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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이상규(2011) “이론과 현실 사이에서.-부르디외 이론의 적용과 변용 혹은 생성”, < 언론과 사회 > 19 4, pp.87-133._요약 정리

 http://hodujang.blog.me/221074541049

<1> 지식생산의 식민성을 넘기기 위한 프랑스 사회학자 부르디외 이론을 사례로 외국이론을 한국 사회현실 수용시 어떤 전략이 가능한가를 살피고, 부르디외의 도입과정과 맥락을 개괄적으로 살핀다. 부르디외 논문과 이론,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비판적 양상을 통해 다시 살핀다. 문화자본을 통한 직접적용, 비판적 변용, 특히 문화자본 개념을 중심으로 대표적 논문들이 직접적용’ , ‘비판적 변용’ , ‘이론의 맥락화 혹은 생성차원으로 유형화 된다. 한국 현실 맥락은 맥락으로부터 도출되는 맥락화 혹은 생성 연구 비중이 적은 것이다. 문화자본론 이론적 틀은 계급 형성 역사적 궤적과 같은 구체적, 사회적 맥락이 부르디외 이론이 태동한 서구사회와 다르다. 할 수 있다. 이론 연구는 이런 한계상황을 극복하기위한 외국이론 혹은 개념을 방법론적 도구를 이용해 활용하는 전략과 맥락의존 개념을 통해 생성 전략을 제안한다.

<2> 현실로부터 개념이 구성되면 이론이 체계가 되는 것, 현실과 이론은 나선 모양의 순환 관계다. 현실은 다른 차원의 현실이 된다. 포퍼가 말하듯 이론은 항상 열리고, 스스로에게 비판적 까닭을 갖는다. 이론 구성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경험(experiences of social gent), 경험이 일어나는 구조의 상호규정 관계가 사회과학 방법론 핵심이다. (Giddens, 1984). 부르디외 경험, 실천, 구조 상호작용을 통해 반 결정론적 인식론을 제기했다.

아비투스, 문화자본, (fields)등의 개념을 통해 사람들, 경험, 그들 실천, 그것이 일어나는 장 등을 아비투스 X 문화자본)+=실천이란 간결한 공식으로 만든 사람도 부르디외다.  (Bourdieu, 1984). (p.88)

 

<3> 비서구사회, 주변부 한국에서 사회과학 하는 이런 현실, 인식론적 차원의 성찰이 요구 된다. 서구사회 빌린 이론, 개념을 현실에 설명하고 혁신해야 한다. 지식생산의 식민성이라는 차원이다.

비서구 사회에서 사회과학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칸트와 로크, 하버마스와 푸코, 부르디외를 읽지 않고 어떻게 한국 사회와 문화를, 내가 사는 사회를 설명할 것인가 물으면 답할 길이 없다.”(p.89.)

 

<4> 동양사상과 이론체계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유교와 도교, 불교 텍스트를 현대사회에 재해석해야 하며, 상당히 진전되고 개념도구로 정착 되는 것은 아직도 많아야 한다. 정확히 현대 사회의 맥락에 맞는 재해석이 있다면 현대사회의 맥락에 맞게 재해석 현대사회를 설명하는 대안으로 가능하다 주장에 머문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동아시아 사회의 특수한 성격을 설명하는 분석틀을 유교에 주목한지 사례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서 유교자본주의론의 기본 틀은 동아시아 고속성장, 압축성장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가져간다. 변인으로 유교문화가 있단 것이 유교란 틀이 너무 커서 동시에 비서구적 특성을 포괄하는 유교문화를 설정하여 현실 설명력도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학문 토착화 작업으로 논의됐다. 1990년대 초반까지 사용되던 문제 틀이 한국현실에 그대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현실에 맞게 변용 할 필요가 있었고 한국적 이론을 추격할 필요가 있다. (ex. 발전국가(developmental state), 추격자본주의(catch-up capitalism), 식민지 근대화론, 압축근대화, 유교가족주의) 등이 제기됐다. 해당 연구는 이러한 인식론적 노력의 중반을 통해서 지식생산과 식민성을 넘어서는 이론 생산을 사례로 현실 이론과의 사이에서 우리 연구들이 유동한 경우와 경향을 살핀다. 번역을 통한 과정을 개괄적으로 검토하고 한국적 맥락에서 부르디외 도입의 양상과 함의를 살핀다. 그 성과와 한계를 통해 검토와 분석이 서구이론의 도입과 변용 문제가 갖는 함의를 결정하고 부르디외의 문화자본 개념이 한국적 맥락에 맞게 재정의 되거나 활용 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부르디외 학문은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줬으며 참여 지식인 전형을 보여줬다. 교육, 계급, 불평등 문제를 통해 사회 제도적 이론을 제시했다. 한국에 부르디외 단행본만 90권 넘게 번역 및 출간됐다.

 

<5>(선행연구) 1990년대 중반 후 학계에서 생산과 서구중심성과 식민성에 대한 본격적 비판 및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모색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시각틀이 탈 식민주의 담론(post-colonialism) 혹은 오리엔탈리즘 비판, 지구화(globalization) 비판, 포스트모더니즘, 아시아주의 등과 맞물린다. 보편주의universalism 문명화 혹은 근대화 modernizing 담론과 같은 서구중심주의 명제들이 비서구사회지식인들과 자기비하 혹은 자기부정 의식을 갖게하며 세계관을 형성하지 못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자기소외에 이르게 한다. (강정인, 2003) 문명화, 근대화(modernizing) 담론 등은 서구 중심 주의적인 명제들이 비서구사회 지식인들로 하여금 자기부하, 부정 의식을 갖게 하고 자기 소외에 이르게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학문적 문제의식의 서구화, 서구 이론에 대한 한국 현실의 동화주의적(assimilative) 해석경향, 한국 현실의 주변화, 학문의 종속성 등이 그것이다. 국내 연구자들이 자신들이 연구하는 서양 사상가 혹은 유익한 국가, 학문적 전통과 구도에 수직적 통합되고 현실적 이론적 맥락에 맞추어 자신의 연구를 진행하며 그들 스스로 학문의 이론적, 논쟁적 맥락 혹은 현실의 긴박한 문제에 대한 공론장을 형성하지 못한다. 자체적 이론의 맥락 혹은 현실의 공론장 없는 상황에서 많은 학자들이 서구 사상이나 이론에 몰입한다. 서구 중심 주의적인 폐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실천적 노력을 통해 극복해야 할 것으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을 주장한다.

백낙청의 경우 분단 체제의 개념으로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식민성 문제를 고찰하며 동아시아 식민주의는 제국주의나 인종/ 종족 차별주의. 국가주의, 민족주의, 개발주의, 근대성의 모순과 같은 식민성 및 서구중심주의를 재생산 해왔다고 진단한다. (…) 식민성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이유가 진리(truth)을 규정하며 무엇이 지식이고 무엇이 아닌가를 결정할 만큼 깊숙한 영역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본다 (p.92)

외에도 많은 학자들이 한국 국제정치경제학 혹은 한국 학문의 식민성 그리고 지적 헤게모니의 서구 편향성을 지적했다. 한국정치에 대한 고유한 정치 이론, 고유 모형, 자아준거적(self-referential) 정치학을 추구하며 토양을 빈약하게 하고 분석하려 하며 미국에 유행하던 모델을 수정하고 보충하는 노력이 부족했으며 경험적 사례도 없었다.

강명구는 한국 문화연구에는 왜 한국이 없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 사회 지식 공동체의 soausghkehls 제국의 시선, 즉 지식생산, 식민성을 진단한다. 그리고 구체적 사례로 위험사회론, 소비문화연구, 여성주의 연구 양상을 분석하며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서양이론을 비판적 성찰없이 동비하는수입’ (importation), 서구 이론을 한국의 현실적 맥락에 적용하는 끼워맞추기(imposition), 서구 이론을 한국의 현실적 맥락에 적용하는 개념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적용하는 활용하기 (appropriation), 지역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여 연구문제를 도출해내는 지역적/ 역사적 맥락연구(local/historical context- bound studies)가 그것이다. 한국의 현실과 거리가 먼 서구 이론을 무비판적 수용하거나 이론적 틀을 그대로 가져와 한국 상황에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단게 드러났다. “

 

<6> 동아시아 지식생산에서 서구 중심성 극복을 위해선 조희연은 우리안의 보편성 universality을 재발견하고 지적, 학문적 주체로 나가야한다고 본다. 세계문명사속에서 서구적 근대성을 통한 보편 관념을 해석하고 해제하고 상대화하고 지방화provicialize을 하고 보편성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진실을 발견해내고 보편적 차원을 확장해야하며 보편들을 인정하고 보편이라 규정되는 보편을 상대화 해야 하나, 전반적 구체적 아이디어가 있어도 원론적 비판 구호 차원에 있었다.

 

<7>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부르디외다.

부르디외 사회학 근본 목적은 사회적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억압기제로 작용되는 지배관계들을 객관화시키는 것, 그러한 지배관계 메커니즘을 폭로하는 것이다. 그는 사회적 행위자들이 지배형태에 대항해 투쟁으로 만들어내는 이해의 수단을 제공하는게 사회학 역할 혹은 목적으로 봤다. (Bonnewitz, 1997). 이를 통해 부르디외의 학문은 해방 사회학이라 불리기도 한다.( p.99.)

부르디외는 마르크스, 베버, 뒈르켐의 이론적 영향을 받았으며 마르크스가 차용한 비판\

적 계급개념과 자본개념은 부르디외가 변화하고 확장한다. 마르크스주의에서 이루어진 문화영역에 주목했고 경제 생산관계로 환원 안되는 사회적 계급관계 혹은 불평등 문제에 천착하고 베버로부터 사회적 표상 역할, 상징적 차원의 사회적 행위를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뒤르켐의 실증주의, 객관주의 사회학 방법론을 받아들여 독특한 사회학을 구축한다. (Bonnewitz, 1997). 주관/객관, 상징, 질료, 이론/경험, 전체, 개인주의와 같은 전통주의 사회학 대립구도를 초월하려 한다. 아비투스의 개념은 바로 이러한 사회공간 내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와 관련된 삶의 방식으로서 부르디외가 기질이라 느끼고 부르는 문화적 취향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8> 한국 지식인들이 90년대 이후 부르디외에 주목한 이유는 그가 한국 사회 모순의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한 이론적 시각을 제공해주고 그의 문제의식과 실천이 한계를 뛰어넘음을 주목했기 때문이다. 소비문화, 계급, 취향의 관계 등이 그러하다. 부르디외의 이론은 한국의 문화현상을 설명하는데 큰 설득력을 갖게 된다. 부르디외의 사회학은 1987년 이후 형식적 민주화 달성 후 현실 사회주의 붕괴이후에 급격히 영향력을 잃어가던 마르크스주의 거대 담론에 대한 하나의 거대한 수용이었다. 현실을 개탄하며 지식인들 스스로 거대 이론을 과거 유물이라 개탄했다. 마르크스 중심으로 변혁이론들에 의한 실천적 지식인들의 모습이 커져갔다. 계급이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논의는 정치, 경제학적 장으로부터 문화적 장으로 옮겨가는 데에 필요하게 됐다.  이는 1990년대 사회학적 연구가 필요한 계급, 문화자본, 문화소비에 대한 지속적 경험 연구와 이론적 검증과정을 통해 부르디외의 이론의 한국적 의미를 밝혀내는 방식으로 수렴됐다. 한국 맥락에서 부르디외와 같은 개념은 심도 있는 깊은 의미를 가졌다. 직접 적용된 논문들은 부르디외가 구별짓기 등을 통해 이야기한 문화자본 요소의 교육수준, 문화생활 등을 통한 한국적 맥락의 비판적, 객관적 인식 등에 대함이었다.

 

<9> 부르디외의 문화 자본 개념은 계급 개념과 더불어 그의 이론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한다. 부르디외는 사회에서는 개인 혹은 집단들간 피라미드가 안니, 연결된 수많은 접합된 다차원적 위치공간에 있다. 자본 총량, 그 총량의 내부 구성에 의해 결정되는데 경제자본, 문화 자본의 상대적 비율은 피지배적 위치가 결정되게끔 한다. 이는 문화, 상징, 지식과 권력 자본 등이 된다. 신체와 오랫동안 체화왼 상태의 문화자본(emobodied stat cultural capital)과 도서, 그림, 기계 형태로 객관화된 상태로의 문화 상품(objectified state cultural capital)은 공식적 교육을 통한 제도화된 문화자본(institutionalized state cultural capital)을 구분한다. (Bouridieu, 1986). 부르디외의 자본 개념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고 폭넓게 공유되며 고급 문화와 기호들을 통한 사회적 문화적 배제를 통해 태도, 선호, 지식, 행동의 자격증을 일컫는데 사용된다. 계급과 문화자본, 특히 예술 취향의 문화 소비 실천의 양식과 관련해 부르디외는 문화자본론을 경험한 연구에 적용하는 노력을 한다. 이러한 문화자본에선 미국에서 상층계급, 문화적 취향과 다원적 취향의 변화를 알아보는데 주요한 툴로 이용되기도 한다. (Peterson & Kern, 1996)

 

<10> 한국적 맥락에서 문화자본 개념을 활용한 연구들은 한국적 접합한 문화가 문제의식을 반영한게 별로 없고 강상수의 교육 사회학연구들은 한국자료를 분석한다. 그런 가운데 특이한 게 문화적 소유물, 가정 교육자원, 문화소통 등으로 하층계급을 배제하는 문화자본은 기능하지 않았다. 해당 연구는 이러한 문화연구의 틀을 보다 깊이 연구하여 한국적, 역사적 맥락에서 재생산이 가능 한 숨겨진 루트를 찾아내고 문화자본의 역할과 탐구를 알게 하는데 있다. 문화자본은 각기 상이한 취향, 실천의 문제를 통해 갖게 되는데, 계급에 따라 문화자본의 차이가 크고, 계급 사이 문화적 차별성이 존재한다. 한국 사회에서 문화자본은 연령, 성별, 지역, 종교 같은 인구사회학적 변인 혹은 계급 차이, 예술취향, 문화적 실천 양식을 설명하는데 더 중요하다. 이의 생성 과정에서 수입된 서구이론인 부르디외 문화자본, 한국 지역적, 역사적 맥락의 괴리는 결국 이론적 틀, 문제의식을 마련하기위한 대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해진다. 결국 한국 사회에서의 계급 재생산과 차별의 전략으로 문화자본은 한국사회 계급 차별 양상을 드러내는데 더 중요해진다.

사회 현실은 예컨데, 두 가지 영역에 동시에 존재한다. 행위주체의 바깥에 있는 사물과 그리고 장과 아비투스에 존재한다. 아비투스가 그것을 가능하게 생각하게 할 때 물고기가 물을 만나는 것 같다. :물고기는 물의 무게를 느끼지 않고 바다 속 세상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한다.  (Bourideun & Wacquant, 1992. P.127).

바다는 유럽, 아시아, 한반도 바다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의미한다. 아비투스 등 부르디 외의 개념 틀은 다른 사회적 맥락에 적용하는 인식론적 태도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프랑스 사회, 한국사회가 자본주의 일반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작동하는 아비투스의 문화자본의 역학, 혹은 그것들이 일어나는 공통적 특징에 대한 설명이다. 후기자본주의 사회 혹은 프랑스 사회는 계급생산이 지속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답하기위한 부르디외가 제시한 문제 틀을 수입하는 겨우 한국사회에서 도출되는 문제를 잊게 된다.

둘째는 외국이론이나 개념을 방법론적 도구 (methodological tool)로 함께 활용한다. 아비투스 개념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비 결정론 적일 수 있다. 민주주의 사상이나 활발히 제기되는 절차적 자유주의 공동체적 자유주의 등에서도 살필 수 있다. 현실분석, 비판, 개혁을 위한 틀에 대한 제공이 가능 한 것이다.

<11> 왜 한국사람들은 문화취향에 대한 계급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한국 이론에 관한 이론이 필요하고, 부르디외 개념을 통해 분석하는 것 보단 한국 사회에 맥락의존적 개념의 설정이 부족했고  한국 문화 형성 과정을 통해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을 통한 과시소비와 근검 절약에 대한 소비욕만을 지닌 소비자가 있고 이는 한국 소비자의 역사적 형성과정을 통해 드러나게 됐다. 즉 한국사회에 대한 한국에 의한 맥락의존적 문제제기가 필요한 것이다.

수많은 개념들에 통달해 있는 한 사회학자가 거대한 시간 제조기(time machine, 역사학자를 비유적으로 가리킴)앞에 서있으면 그는 기본 동력을 만들어내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관실을 찾을 것이다. 계급이라 부를 수 있는 어떤 장치도 없을 것이다. 단지 그가 찾아 낼 수 있는 건 상이한 직업, 상이한 수입, 그리고 상이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일 뿐이다.(…) 물론 그들의 말에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계급이란 기계의 한 부분이 아니라 어느 순간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계의 작동방식 (the way the machine wokrs.)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이익, 저러한 이익에 대한 움직임이 아닌 이익의 충돌 그 자체, 혹은 에너지 들은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소음 같은 것이다. 즉 계급이란 말은 관습적인 표현에서 나타나듯 하나의 사회 문화적 구성과정으로서 따로 떼어 놓거나 추상화된 상태에서 정의되기 힘들다. 의해 다른 계급과의 관계 속에서 시간의 매개에 의해 일어나는 작용과 반작용, 변화와 갈등 그 자체라고 정의 될 수 있는 것이다.계급이란 말 자체는 하나의 대상물(A thing)이 아니라 일어남

(A happening)이다. (Thomson, 1978 p.324).

 

 

[영어 키워드] 강명구, 이상규(2011) “이론과 현실 사이에서.-부르디외 이론의 적용과 변용 혹은 생성”, < 언론과 사회 > , 19 4, pp.87-133._요약 정리 (Back and forth Between theory and reality Application appropriation or generation of P. Bourideu Theo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oritical and epstemological strategies for going beyond dependency of Western theories and concepts examning the case of P. Bourideu. The first part of the study looks into how Korea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have utilized P.Bourideu in Korean social and historical contexts. Collecting academic works that utlized P.Bourideus concepts of cultural capital in explaning Korean culture and society. the study classified their rewriting strratiegies into three types such as "direct application', 'critical approporiation',' and found that most of studies were classified as direct application  and recontexualize the concept of cultrual capital in loca context. The final part of the study tried to suggest three epistemoloigical strategies to the lack of contextualizing strategies.

<1> 지식생산knowledge production 의 식민성coloniality 을 넘기기 위한 프랑스 사회학자 부르디외 이론을 사례로 외국이론을 한국 사회현실 수용시 어떤 전략이 가능한가를 살피고, 부르디외의 도입과정과 맥락을 개괄적으로 살핀다. 부르디외 논문과 이론,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비판적 양상을 통해 다시 살핀다. 문화자본을 통한 직접적용, 비판적 변용, 특히 문화자본 개념을 중심으로 대표적 논문들이 직접적용 , 비판적 변용 , 이론의 맥락화contextualized  혹은 생성 차원to create multiple dimensions으로 유형화 된다. 한국 현실 맥락은 맥락으로부터 도출되는 맥락화 혹은 생성 연구 비중이 적은 것이다. 문화자본론 이론적 틀은 계급 형성 역사적 궤적a historic moment과 같은 구체적, 사회적 맥락이 부르디외 이론이 태동한; think it possible that a new kind of science might be emerging 서구사회와 다르다. 할 수 있다. 이론 연구는 이런 한계상황을 극복하기위한 외국이론 혹은 개념을 방법론적 도구를 이용해 활용하는 전략과 맥락의존 개념을 통해 생성 전략을 제안한다.

<2> 현실로부터 개념이 구성되면 이론이 체계가 되는 것, 현실과 이론은 나선 모양의 순환 관계다. 현실은 다른 차원의 현실이 된다. 포퍼가 말하듯 이론은 항상 열리고, 스스로에게 비판적 까닭을 갖는다. 이론 구성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경험(experiences of social gent), 경험이 일어나는 구조의 상호규정 관계가 사회과학 방법론 핵심이다. (Giddens, 1984). 부르디외 경험, 실천, 구조 상호작용을 통해 반 결정론적 인식론을 제기했다.

아비투스, 문화자본, (fields)등의 개념을 통해 사람들, 경험, 그들 실천, 그것이 일어나는 장 등을 아비투스 X 문화자본)+=실천이란 간결한 공식으로 만든 사람도 부르디외다.  (Bourdieu, 1984). (p.88)

 

<3> 비서구사회, 주변부 한국에서 사회과학 하는 이런 현실, 인식론적 차원의 성찰이 요구 된다. 서구사회 빌린 이론, 개념을 현실에 설명하고 혁신해야 한다. 지식생산의 식민성이라는 차원이다.

비서구 사회에서 사회과학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칸트와 로크, 하버마스와 푸코, 부르디외를 읽지 않고 어떻게 한국 사회와 문화를, 내가 사는 사회를 설명할 것인가 물으면 답할 길이 없다.(p.89.)

 

<4> 동양사상과 이론체계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유교와 도교, 불교 텍스트를 현대사회에 재해석해야 하며, 상당히 진전되고 개념도구로 정착 되는 것은 아직도 많아야 한다. 정확히 현대 사회의 맥락에 맞는 재해석이 있다면 현대사회의 맥락에 맞게 재해석 현대사회를 설명하는 대안으로 가능하다 주장에 머문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동아시아 사회의 특수한 성격을 설명하는 분석틀을 유교에 주목한지 사례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서 유교자본주의론의 기본 틀은 동아시아 고속성장, 압축성장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가져간다. 변인valve factor variable 으로 유교문화가 있단 것이 유교란 틀이 너무 커서 동시에 비서구적 특성을 포괄하는 유교문화를 설정하여 현실 설명력도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학문 토착화 작업으로 논의됐다. 1990년대 초반까지 사용되던 문제 틀이 한국현실에 그대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현실에 맞게 변용 할 필요가 있었고 한국적 이론을 추격할 필요가 있다. (ex. 발전국가(developmental state), 추격자본주의(catch-up capitalism), 식민지 근대화론, 압축근대화, 유교가족주의) 등이 제기됐다. 해당 연구는 이러한 인식론적 노력의 중반을 통해서 지식생산과 식민성을 넘어서는 이론 생산을 사례로 현실 이론과의 사이에서 우리 연구들이 유동한 경우와 경향을 살핀다. 번역을 통한 과정을 개괄적으로 검토하고 한국적 맥락에서 부르디외 도입의 양상과 함의를 살핀다. 그 성과와 한계를 통해 검토와 분석이 서구이론의 도입과 변용 문제가 갖는 함의를 결정하고 부르디외의 문화자본 개념이 한국적 맥락에 맞게 재정의 되거나 활용 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부르디외 학문은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줬으며 참여 지식인 전형을 보여줬다. 교육, 계급, 불평등 문제를 통해 사회 제도적 이론을 제시했다. 한국에 부르디외 단행본만 90권 넘게 번역 및 출간됐다.

 

<5>(선행연구) 1990년대 중반 후 학계에서 생산과 서구중심성과 식민성에 대한 본격적 비판 및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모색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시각틀이 탈 식민주의 담론(post-colonialism) 혹은 오리엔탈리즘 비판, 지구화(globalization) 비판, 포스트모더니즘, 아시아주의 등과 맞물린다. 보편주의universalism 문명화 혹은 근대화 modernizing 담론과 같은 서구중심주의 명제들이 비서구사회지식인들과 자기비하 혹은 자기부정 의식을 갖게하며 세계관을 형성하지 못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자기소외에 이르게 한다. (강정인, 2003) 문명화, 근대화(modernizing) 담론 등은 서구 중심 주의적인 명제들이 비서구사회 지식인들로 하여금 자기부하, 부정 의식을 갖게 하고 자기 소외에 이르게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학문적 문제의식의 서구화, 서구 이론에 대한 한국 현실의 동화주의적(assimilative) 해석경향, 한국 현실의 주변화, 학문의 종속성 등이 그것이다. 국내 연구자들이 자신들이 연구하는 서양 사상가 혹은 유익한 국가, 학문적 전통과 구도에 수직적 통합되고 현실적 이론적 맥락에 맞추어 자신의 연구를 진행하며 그들 스스로 학문의 이론적, 논쟁적 맥락controversially argumentative writing disputatious  혹은 현실의 긴박한 문제에 대한 공론장을 형성하지 못한다. 자체적 이론의 맥락 혹은 현실의 공론장 없는 상황에서 많은 학자들이 서구 사상이나 이론에 몰입한다. 서구 중심 주의적인 폐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실천적 노력을 통해 극복해야 할 것으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을 주장한다.

백낙청의 경우 분단 체제의 개념으로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식민성 문제를 고찰하며 동아시아 식민주의는 제국주의나 인종/ 종족 차별주의. 국가주의, 민족주의, 개발주의, 근대성의 모순과 같은 식민성 및 서구중심주의를 재생산 해왔다고 진단한다. () 식민성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이유가 진리(truth)을 규정하며 무엇이 지식이고 무엇이 아닌가를 결정할 만큼 깊숙한 영역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본다 (p.92)

외에도 많은 학자들이 한국 국제정치경제학 혹은 한국 학문의 식민성 그리고 지적 헤게모니의 서구 편향성을 지적했다. 한국정치에 대한 고유한 정치 이론, 고유 모형, 자아준거적(self-referential) 정치학을 추구하며 토양을 빈약하게 하고 분석하려 하며 미국에 유행하던 모델을 수정하고 보충하는 노력이 부족했으며 경험적 사례도 없었다.

강명구는 한국 문화연구에는 왜 한국이 없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 사회 지식 공동체의 soausghkehls 제국의 시선, 즉 지식생산, 식민성을 진단한다. 그리고 구체적 사례로 위험사회론, 소비문화연구, 여성주의 연구 양상을 분석하며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서양이론을 비판적 성찰없이 동비하는 수입 (importation), 서구 이론을 한국의 현실적 맥락에 적용하는 끼워맞추기(imposition), 서구 이론을 한국의 현실적 맥락에 적용하는 개념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적용하는 활용하기 (appropriation), 지역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여 연구문제를 도출해내는 지역적/ 역사적 맥락연구(local/historical context- bound studies)가 그것이다. 한국의 현실과 거리가 먼 서구 이론을 무비판적 수용하거나 이론적 틀을 그대로 가져와 한국 상황에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단게 드러났다.

 

<6> 동아시아 지식생산에서 서구 중심성 극복을 위해선 조희연은 우리안의 보편성 universality을 재발견하고 지적, 학문적 주체로 나가야한다고 본다. 세계문명사속에서 서구적 근대성을 통한 보편 관념을 해석하고 해제하고 상대화하고 지방화provicialize을 하고 보편성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진실을 발견해내고 보편적 차원을 확장해야하며 보편들을 인정하고 보편이라 규정되는 보편을 상대화 해야 하나, 전반적 구체적 아이디어가 있어도 원론적 비판 구호 차원에 있었다.

 

<7>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부르디외다.

부르디외 사회학 근본 목적은 사회적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억압기제로 작용되는 지배관계들을 객관화시키는 것, 그러한 지배관계 메커니즘을 폭로하는 것이다. 그는 사회적 행위자들이 지배형태에 대항해 투쟁으로 만들어내는 이해의 수단을 제공하는게 사회학 역할 혹은 목적으로 봤다. (Bonnewitz, 1997). 이를 통해 부르디외의 학문은 해방 사회학이라 불리기도 한다.( p.99.)

부르디외는 마르크스, 베버, 뒈르켐의 이론적 영향을 받았으며 마르크스가 차용한 비판\

적 계급개념과 자본개념은 부르디외가 변화하고 확장한다. 마르크스주의에서 이루어진 문화영역에 주목했고 경제 생산관계로 환원 안되는 사회적 계급관계 혹은 불평등 문제에 천착하고 베버로부터 사회적 표상 역할, 상징적 차원의 사회적 행위를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뒤르켐의 실증주의, 객관주의 사회학 방법론을 받아들여 독특한 사회학을 구축한다. (Bonnewitz, 1997). 주관/객관, 상징, 질료, 이론/경험, 전체, 개인주의와 같은 전통주의 사회학 대립구도를 초월하려 한다. 아비투스의 개념은 바로 이러한 사회공간 내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와 관련된 삶의 방식으로서 부르디외가 기질이라 느끼고 부르는 문화적 취향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8> 한국 지식인들이 90년대 이후 부르디외에 주목한 이유는 그가 한국 사회 모순의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한 이론적 시각을 제공해주고 그의 문제의식과 실천이 한계를 뛰어넘음을 주목했기 때문이다. 소비문화, 계급, 취향의 관계 등이 그러하다. 부르디외의 이론은 한국의 문화현상을 설명하는데 큰 설득력을 갖게 된다. 부르디외의 사회학은 1987년 이후 형식적 민주화 달성 후 현실 사회주의 붕괴이후에 급격히 영향력을 잃어가던 마르크스주의 거대 담론에 대한 하나의 거대한 수용이었다. 현실을 개탄하며 지식인들 스스로 거대 이론을 과거 유물이라 개탄했다. 마르크스 중심으로 변혁이론들에 의한 실천적 지식인들의 모습이 커져갔다. 계급이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논의는 정치, 경제학적 장으로부터 문화적 장으로 옮겨가는 데에 필요하게 됐다.  이는 1990년대 사회학적 연구가 필요한 계급, 문화자본, 문화소비에 대한 지속적 경험 연구와 이론적 검증과정을 통해 부르디외의 이론의 한국적 의미를 밝혀내는 방식으로 수렴됐다. 한국 맥락에서 부르디외와 같은 개념은 심도 있는 깊은 의미를 가졌다. 직접 적용된 논문들은 부르디외가 구별짓기 등을 통해 이야기한 문화자본 요소의 교육수준, 문화생활 등을 통한 한국적 맥락의 비판적, 객관적 인식 등에 대함이었다.

 

<9> 부르디외의 문화 자본 개념은 계급 개념과 더불어 그의 이론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한다. 부르디외는 사회에서는 개인 혹은 집단들간 피라미드가 안니, 연결된 수많은 접합된 다차원적 위치공간에 있다. 자본 총량, 그 총량의 내부 구성에 의해 결정되는데 경제자본, 문화 자본의 상대적 비율은 피지배적 위치가 결정되게끔 한다. 이는 문화, 상징, 지식과 권력 자본 등이 된다. 신체와 오랫동안 체화왼 상태의 문화자본(emobodied stat cultural capital)과 도서, 그림, 기계 형태로 객관화된 상태로의 문화 상품(objectified state cultural capital)은 공식적 교육을 통한 제도화된 문화자본(institutionalized state cultural capital)을 구분한다. (Bouridieu, 1986). 부르디외의 자본 개념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고 폭넓게 공유되며 고급 문화와 기호들을 통한 사회적 문화적 배제를 통해 태도, 선호, 지식, 행동의 자격증을 일컫는데 사용된다. 계급과 문화자본, 특히 예술 취향의 문화 소비 실천의 양식과 관련해 부르디외는 문화자본론을 경험한 연구에 적용하는 노력을 한다. 이러한 문화자본에선 미국에서 상층계급, 문화적 취향과 다원적 취향의 변화를 알아보는데 주요한 툴로 이용되기도 한다. (Peterson & Kern, 1996)

 

<10> 한국적 맥락에서 문화자본 개념을 활용한 연구들은 한국적 접합한 문화가 문제의식을 반영한게 별로 없고 강상수의 교육 사회학연구들은 한국자료를 분석한다. 그런 가운데 특이한 게 문화적 소유물, 가정 교육자원, 문화소통 등으로 하층계급을 배제하는 문화자본은 기능하지 않았다. 해당 연구는 이러한 문화연구의 틀을 보다 깊이 연구하여 한국적, 역사적 맥락에서 재생산이 가능 한 숨겨진 루트를 찾아내고 문화자본의 역할과 탐구를 알게 하는데 있다. 문화자본은 각기 상이한 취향, 실천의 문제를 통해 갖게 되는데, 계급에 따라 문화자본 cultural capital의 차이가 크고, 계급 사이 문화적 차별성이 존재한다. 한국 사회에서 문화자본은 연령, 성별, 지역, 종교 같은 인구사회학적 변인 혹은 계급 차이, 예술취향, 문화적 실천cultural practice  양식을 설명하는데 더 중요하다. 이의 생성 과정에서 수입된 서구이론인 부르디외 문화자본 cultural capital, 한국 지역적, 역사적 맥락의 괴리는 결국 이론적 틀, 문제의식을 마련하기위한 대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해진다. 결국 한국 사회에서의 계급 재생산과 차별의 전략으로 문화자본은 한국사회 계급 차별 양상을 드러내는데 더 중요해진다.

사회 현실은 예컨데, 두 가지 영역에 동시에 존재한다. 행위주체의 바깥에 있는 사물과 그리고 장과 아비투스에 존재한다. 아비투스가 그것을 가능하게 생각하게 할 때 물고기가 물을 만나는 것 같다. :물고기는 물의 무게를 느끼지 않고 바다 속 세상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한다.  (Bourideun & Wacquant, 1992. P.127).

바다는 유럽, 아시아, 한반도 바다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의미한다. 아비투스 등 부르디 외의 개념 틀은 다른 사회적 맥락에 적용하는 인식론적 태도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프랑스 사회, 한국사회가 자본주의 일반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작동하는 아비투스의 문화자본의 역학, 혹은 그것들이 일어나는 공통적 특징에 대한 설명이다. 후기자본주의 사회 혹은 프랑스 사회는 계급생산이 지속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답하기위한 부르디외가 제시한 문제 틀을 수입하는 겨우 한국사회에서 도출되는 문제를 잊게 된다.

둘째는 외국이론이나 개념을 방법론적 도구 (methodological tool)로 함께 활용한다. 아비투스 개념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비 결정론 적일 수 있다. 민주주의 사상이나 활발히 제기되는 절차적 자유주의 공동체적 자유주의 mmunity  liberalism 등에서도 살필 수 있다. 현실분석, 비판, 개혁을 위한 틀에 대한 제공이 가능 한 것이다.

<11> 왜 한국사람들은 문화취향에 대한 계급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한국 이론에 관한 이론이 필요하고, 부르디외 개념을 통해 분석하는 것 보단 한국 사회에 맥락의존적 개념의 설정이 부족했고  한국 문화 형성 과정을 통해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을 통한 과시소비와 근검 절약에 대한 소비욕만을 지닌 소비자가 있고 이는 한국 소비자의 역사적 형성과정을 통해 드러나게 됐다. 즉 한국사회에 대한 한국에 의한 맥락의존적 문제제기가 필요한 것이다.

수많은 개념들에 통달해 있는 한 사회학자가 거대한 시간 제조기(time machine, 역사학자를 비유적으로 가리킴)앞에 서있으면 그는 기본 동력을 만들어내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관실을 찾을 것이다. 계급이라 부를 수 있는 어떤 장치도 없을 것이다. 단지 그가 찾아 낼 수 있는 건 상이한 직업, 상이한 수입, 그리고 상이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일 뿐이다.() 물론 그들의 말에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계급이란 기계의 한 부분이 아니라 어느 순간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계의 작동방식 (the way the machine wokrs.)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이익, 저러한 이익에 대한 움직임이 아닌 이익의 충돌 그 자체, 혹은 에너지 들은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소음 같은 것이다. 즉 계급이란 말은 관습적인 표현에서 나타나듯 하나의 사회 문화적 구성과정으로서 따로 떼어 놓거나 추상화된 상태에서 정의되기 힘들다. 의해 다른 계급과의 관계 속에서 시간의 매개에 의해 일어나는 작용과 반작용(principal of action and reaction ), 변화alteration transition와 갈등 conflict discord cultural struggle and change 그 자체라고 정의 될 수 있는 것이다.계급이란 말 자체는 하나의 대상물(A thing)이 아니라 일어남

(A happening)이다. (Thomson, 1978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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